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 왜 나타날까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자주 나의 엉덩이를 통해 세상으로 나오는 방귀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어찌나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놈들이 많은지 하루에 몇 번이나 배출을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냄새라도 나지 않으면 모를까, 도대체 뭘 먹었는지 스컹크 저리가라 할 정도의 자극적인 냄새로 인해 고문이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그나마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혼자 있을 때라면 상관이 없지만, 회사에서 방귀를 자주 배출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욕구를 느낄 때마다 화장실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참느라 병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러다가 나의 제어와는 상관없이 풀려버린 괄약근으로 인해 방귀가 배출되는 상황이라도 올까봐, 그러한 상황 속에서 동료들이 나를 보며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상상하면 정말 끔찍할 정도로 소름이 끼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정상적인 현상인 방귀를 배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필자의 경우처럼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리의 신체 부위 중 장 부분에 어떠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음식물을 섭취할 때나, 구강에서 생성되는 침을 넘길 때, 같이 들어오는 공기가 배출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에 있다가 역류하여 넘어오는 것이 바로 트림이고, 그렇지 못하고 장으로 내려가 항문으로 배출되는 것이 바로 방귀입니다. 

보통 사람이 하루에 이것을 배출하는 횟수는 일반적으로 약 열번에서 열여덟번으로 통계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수치를 넘어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발생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발생한 것이 아닌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그 냄새가 엄청나게 심하다면, 더욱 극단적인 상황으로 발전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일반 사람들에 비해 밥을 더 많이 먹을 경우입니다. 이와 더불어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 때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음식들을 섭취했는데,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경우에도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약 85 percent 정도가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상품을 섭취하고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제품들을 먹었을 때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는 사람이 일반 사람에 비해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연기를 마실 때 들어온 공기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우리 신체에 유해한 물질로 인해 해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