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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요양원 비용 등급 지역에 따라

17년도를 기준으로 하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요양원은 약 3,300개 정도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설인 요양병원은 약 1,500개 정도로 통계되었다고 합니다. 




두 개를 합치면 거의 5,000개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는데, 이것으로 미루어볼 때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시설의 케어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하여 요양원에 입소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선택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돈을 좀 더 많이 내면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몇몇의 시설을 빼고는 거의 모든 요양원 비용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치에 맞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체크하기 위하여 방문했을 때 방에서 상하고 찌들어 비위에 상할 정도로 오줌내가 나는 상황이라면 리스트에서 빼는 것이 좋습니다. 실시간으로 기저귀를 교체하지 않았을 때 이러한 오줌내가 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양원을 선택할 때에는 공기순환이 잘 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방에 햇빛이 제대로 들어오는지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햇빛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구조라면, 우울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양원을 선택할 때에는 식사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도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점심시간 또는 저녁시간 등에 방문을 하여 실제로 입소하여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식단으로 밥을 먹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요양원을 볼 때에는 방의 습도, 온도 등이 적당한지 체크를 해야 합니다. 




특히 날이 추운 계절에 방의 온도는 따뜻한지, 습도는 적정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케어가 제대로 되지 않을 시에는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양원을 체크할 때에는 해당 시설에 요양보호사가 얼마나 배치되어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설정되어 있는 법에 의하면 요양보호사 1명이 케어해야 하는 노인의 수는 2.5명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해당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이보다 많은 사람들을 케어하고 있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양원의 공기를 살펴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 관리 직원들이 입소해 있는 노인들에게 정성을 다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떠한지 등을 말입니다. 




시설의 레벨보다는 이러한 사람들의 케어가 노인들에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양원 비용은 장기요양등급이 몇 등급이냐에 따라 상이할 수 있고 그리고 지역에 따라 부담되는 비용이 상이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등 수도권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한달에 600,000원에서 800,0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제대로 된 케어를 받고 싶다면, 요양원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하긴 하지만 1인실 또는 3인실로 이용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